▲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9월 4일(수), 다가올 추석을 맞아 도내 고령 이산가족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9월 4일(수), 다가올 추석을 맞아 도내 고령 이산가족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상봉 경험이 없는 고령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충북적십자사 직원들은 정건영(92세·남·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소재) 어르신 댁에 방문해 30만원의 위로금과 20만원 상당의 한우 세트를 전달했다.

충북적십자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적십자사의 이산가족 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등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아픔을 위로했으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 화상상봉장 운영 △명절 위로 방문 △이산가족 생애보 제작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