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에서 ‘2024년 희망뱅크 지원 사업’을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공장장 김병헌)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5일,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에서 ‘2024년 희망뱅크 지원 사업’을 전달식을 가졌다.

2024년 희망뱅크지원사업은 1,084BAG의 기저귀가 기탁 되었으며, 충북모금회는 도내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지원하였다.

‘희망뱅크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유한킴벌리(주)충주공장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비자들이 교환한 미개봉 기저귀제품을 재포장하여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저소득 가구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매년 기저귀를 지원받고 있는 제천영육아원 담당자에 따르면 “한정된 예산으로는 상당한 양이 소요되는 기저귀 구입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유한킴벌리의 희망뱅크 지원 사업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병헌 공장장은 “희망뱅크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유한킴벌리는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재창출 하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