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은 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제천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 및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였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오늘 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제천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 및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15년째 이미용 서비스를 후원하고 있는 제천시의 ‘신윤경 헤어밸리 미용실’은 두 달에 한 번씩 제천 지역의 고령 재가복지대상자분들께 머리 커트는 물론 두피마사지 등의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시에 홀로 거주하는 고령의 참전유공자께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충북북부보훈지청 김태현 사회복지사는 “금번 이미용서비스를 받으신 분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마운 분들이시다. 한 분, 한 분 내 어머니와 아버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모두의 보훈’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