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은 추석을 앞두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행복상자(김세트 110개)를 청주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사진제공=청주노인복지센터 )

9월 9일 (월요일),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4층에서는 고소한 기름냄새 속에 왁자한 웃음꽃이 피었다. 청주노인복지센터 이용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함께 추석맞이 전부치기 행사 ‘한가위 잔치를 벌이다’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신체적으로 더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참여했던 탑동 어르신은 “내가 손수 만든 음식을 거동이 불편한 다른 노인에게 전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해.”라며 미소를 보였다.

더불어 9월 10일 화요일에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최병호)은 추석을 앞두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행복상자(김세트 110개)를 청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나정흠)에 전달하면서 “작지만 나누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나정흠)은 “주고 받는 사랑의 마음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서청주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