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소나무’ 영상자서전사업 시니어유튜버 발대식이 10일 진천군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시니어 유튜버들이 임명장을 받은 후 단체 기념 촬영한 모습.(사진제공=진천군노인복지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소나무’ 영상자서전사업 시니어유튜버 발대식이 10일 진천군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니어유튜버 교육생 12명에게 임명장 수여와 시니어유튜버 사업 소개,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모 시니어 유튜버는 “평소 사진과 영상 촬영에 흥미가 있어 시니어유튜버 강좌를 신청하게 되었다”며 “영상자서전 교육을 받으며, 생각보다 중요한 사업임을 알게 되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종욱 관장은 “어르신들의 삶을 영상에 담아내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의 숨겨진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세상 밖으로 나와 빛을 보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진천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소나모(소중한 나의 이야기를 모아보다)’ 영상자서전 사업은 군민들의 의미있는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드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