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혹서기에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결연세대에게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위탁 운영)가 혹서기에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결연세대에게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상담활동가가 진행하며 8~9월 간 충주, 제천, 청원, 진천 등 약 246명의 결연세대에게 전화 및 대면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 이후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 연계를 돕고 있다.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6년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충청북도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 위탁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및 각종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무료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 043-230-8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