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화), 한전KPS(주)보령사업처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모금하여 지원한 ‘2024 폭염탈출 여름나기 후원금’ 660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지난 10일(화), 한전KPS(주)보령사업처(처장 김 열)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모금하여 지원한 ‘2024 폭염탈출 여름나기 후원금’ 660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전KPS(주) 보령사업처의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인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보령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도록 1가정 당 30만 원씩 지원되었다.

한전KPS(주) 보령사업처는 지난 13년간 보령시 아동들을 위한 난방비 및 난방용품 지원사업, 아동양육시설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실시하는 ‘폭염탈출 여름나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김 열 사업처장은 “유난히 더운 날씨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보령시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현 충남지역본부장은 “한전KPS(주)보령사업처의 후원으로, 보령지역 아동들이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22년 기준 약 9,125명, 43억원을 돌봄, 자립, 교육, 건강, 주거 등의 영역에서 충남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지원하였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 함께 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