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8월 11일(월)부터 8월 12일(화)까지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2층 지식나눔방에서 농촌교육농장 충북협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을 실시했다.

응급처치법 일반교육과정은 12시간 교육기간과 응급처치법의 원리, 응급처치법의 원리,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자동제세동기의 사용, 상처 및 골절처지, 갑작스런 질명, 이송, 재난안전 예방등에 관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김상호 응급처치법 강사는 “강의 때도 말했지만, 응급상황은 언제든지 우리들의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다. 협회원들이 오늘 배우신 것들을 기억하고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를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오늘 배운 CPR(심폐소생술)은 4분내로 신속하게 실시해야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연습과 이미지트레이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는 농촌교육농장 충북협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을 실시했다.

응급처치법 일반교육과정은 고등학생 1학년 이상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충북적십자사에서는 한달에 한번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응급처치교육이란, 가정이나 야외생활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키고, 부상자나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전문치료를 받기전 즉각적이고 임시적인 적절한 처치와 보호를 행함으로써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사고발생을 예방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것이다.

▲ 응급처치법 강사가 심폐소생술(CPR)에 대하여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