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1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족단절 및 사회적 소외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담은 식료품 키트와 추석을 함께” 행사를 실시하였다.(사진제공=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우종)는 1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족단절 및 사회적 소외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담은 식료품 키트와 추석을 함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양재단이 진행하는 2024년 9월 먹거리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추석에 나홀로 2”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 1명 당 4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구성하여 지원하였다.

이날 지원된 ‘행복을 담은 식료품 키트’는 추어탕, 소고기무국, 방울토마토, 견과류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추석에도 영양가 있고 균형 있는 식사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담당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행복을 담은 식료품 키트 전달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위문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지원받은 홍○○ 어르신은 “가족도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추석에 맛있는 음식을 챙겨먹을 수 있도록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우양재단과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돌봄 강화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추석 대비 보호 대책을 수립하여 청주시 내 취약 어르신의 안전확인과 모니터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