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아동시설 주방환경 물품지원’ 전달식(사진제공=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지난 10일(화), 한전KPS(주)보령사업처(처장 김 열)가 보령시 내 취약계층 아동 이용 시설의 노후화된 주방 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싱크대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한전KPS(주) 보령사업처 사무동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물품후원은 초록우산을 통해 추천된 보령시 내 다니엘지역아동센터와 옥토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되었으며, 노후화된 찬장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김 열 사업처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들의 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지역 아동은 우리가 지원한다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초록우산과 아이들을 돕는 일에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더욱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먹을거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한전KPS(주) 보령사업처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령시 내 아동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충남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돌봄, 자립,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지사업을 진행하며 아동들이 존중되는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