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은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와 충남서부보훈지청 3층 백야홀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숲해설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박순희)’와 충남서부보훈지청 3층 백야홀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숲해설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는 산림형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숲해설가 등 전문강사를 통한 자연생태교육 및 생태계 모니터링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충남서부보훈지청과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는 보훈가족의 힐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순희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유·가족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게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정미 지청장은 “보훈가족과 함게하는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신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가족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