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관협회는 9월 24일(화)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충북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사진제공= 청주서부복지관)

충북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 김태순)는 9월 24일(화)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충북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 도내 12개 사회복지관의 종사자,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단체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기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사업법 제52조에 따라 설치된 사회복지관의 역할을 지역사회에 알리며, 사회복지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올해 행사는 특히 사회복지관 종사자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지역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의미도 담겨 있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충북사회복지관협회의 홍보영상 상영과 더불어 사회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화합 및 역량 강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김태순 충북사회복지관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관 종사자,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 지속되어 지역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북도 내 사회복지관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상호협력을 강화하며, 더욱 건강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충북사회복지관협회 회원기관 12개소가 주최하였으며 SK하이닉스,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사단법인 빛가운데 후원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