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2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20명을 대상으로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일상 케어 AI돌봄로봇 ‘생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우종)는 2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20명을 대상으로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일상 케어 AI돌봄로봇 ‘생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AI돌봄로봇 ‘생이’는 65세 이상 무연고, 가족단절, 기저질환이 있는 홀몸어르신 중 인지능력과 기본 청력을 가진 홀몸어르신 200명 대상으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로봇사용 및 앱 활용 방법 등을 진행하였으며, 생활지원사가 대상자 가정을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로봇 사용법을 알려드려 어르신들의 사회적 문제인 우울증, 치매, 자살 예방을 통한 치병률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우종)는 “홀몸어르신들의 일상 케어를 위한 AI돌봄로봇 ‘생이’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말벗과 무료한 일상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및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를 통한 기능악화를 예방하고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 문의는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287-1441)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