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5일(수) 오후 3시 대웅제약 오송공장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ORG(Osong, Return to Green)프로젝트 2탄: 오송마을 플로깅’을 개최하였다.(사진제공= 오송종합사복지관)

대우재단 오송종합사회복지관(유응모 관장)은 2024년 9월 25일(수) 오후 3시 대웅제약 오송공장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ORG(Osong, Return to Green)프로젝트 2탄: 오송마을 플로깅’을 개최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플로깅에는 대웅제약 오송공장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포함해40여명이 참여해 오송읍 일대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썼다.

이번 행사는 오송종합사회복지관과 대웅제약 오송공장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오송 지역 내 길거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호수공원 및 상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쓰레기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유응모 관장은 “이번 플로깅을 통해 지역사회가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었고, 대웅제약과 같은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기업, 기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플로깅 활도에 참여한 대웅제약 오송공장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은 한 목소리로 “지역을 깨끗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혔다.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ORG 프로젝트를 통해 오송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협력을 이끌어냈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계획된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