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김정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청은MJF 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사진제공=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청은MJF 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수)는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환재),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와 함께 학대피해 가정을 포함한 위기가정 가족구성원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서비스 체계 구축 마련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금)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 김길수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정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청은MJF 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관계를 확립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위기아동 및 그 가정,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에 대한 회복 및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 “본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노력하며, 바람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와 열심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수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회복에 함께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 및 복지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청은MJF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상호교류를 통해 협력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의 복지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0년 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북도 청주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