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9월 26-27일, 양일간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재난 경험자(수해경험자, 수해복구 봉사자) 대상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9월 26-27일, 양일간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재난 경험자(수해경험자, 수해복구 봉사자) 대상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해 직접·간접피해자가 재난 경험 후 PTSD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심각한 사회적 병리현상을 방지하고 집단심리지지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상담활동가가 △집단 심리지지 프로그램 △미술 심리 프로그램 △보이차, 싱잉볼 명상 테라피 체험 △건강 프로그램(디지털 디톡스 숲 산책) 등을 진행했다.

한편, 충청북도 제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6년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충북적십자사로 위탁 운영 중이며, 각종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무료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043-230-8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