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분관 미원돌봄의집은 지난 10월 2일(수) 노인의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사진제공=청주상당노인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분관 미원돌봄의집(관장 장선애)은 지난 10월 2일(수) 노인의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그동안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였다.

기념행사 오전에는 민요공연 봉사단(단장 김종국)의 흥겨운 공연을 제공해 함께 즐겼으며, 오후에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호떡을 함께 구워 나눠 먹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청주상당노인복지관 장선애 관장은 “오늘 기념행사로 노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날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