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청북도협의회는 17일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전국 구호급식 요리 경연대회에서 1위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청북도협의회(회장 김은자)는 17일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전국 구호급식 요리 경연대회에서 1위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15개 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영동지구협의회(회장 박인환)는 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했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지난해 첫 대회를 청주에서 개회된 구호급식 요리 경연대회는 재난현장 등 구호급식을 필요로 하는 장소에서 신속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고 심사를 받는 자리이다. 또한 상위권을 차지한 요리는 전국 지사에 보급되어 실제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