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음성 제일조은병원과 손을 맞잡고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사진제공=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연명모)이 음성 제일조은병원(이사장 천지영)과 손을 맞잡고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10월 17일, 보건의료·복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을 조기에 발견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입·퇴원 환자 정보를 활용한 취약계층 조기 발굴 ▲외래 및 퇴원 환자 지역사회 자원 연계 ▲의료비 후불제 등 道 추진사업 협력 ▲긴급돌봄 지원사업 연계 ▲사회복지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건강검진 지원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충북도사회서비스원은 보건의료·복지 플랫폼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도내 다양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정보 제공과 상담지원 및 자원연계를 통해 이용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연명모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와 복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