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 연구모임 혁신나유(혁신 너와 나(You), 혁신이 (샘물처럼) 나온다, 혁신이 신난다’의 뜻)을 결성, 여러 적극행정 과제를 선정․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8월부터는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적극 발굴하여 혜택을 주는’ 선제적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귀영)에서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 연구모임 혁신나유(혁신 너와 나(You), 혁신이 (샘물처럼) 나온다, 혁신이 신난다’의 뜻)을 결성, 여러 적극행정 과제를 선정․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8월부터는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적극 발굴하여 혜택을 주는’ 선제적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엽제 등급을 받지 못하였던 분들 서류철 282건을 하나하나 다시 검토한 결과, 월남전쟁에 참전하여 희생․공헌하였으나 참전유공자로 등록하지 못하신 12분을 찾아 등록하였으며, 그 중 이미 사망한 참전유공자 경우에는 그 배우자(5명)께서 지자체의 보훈명예수당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그 밖에도 국립묘지 이장, 재가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보훈수혜를 안내하였다.

특히, 이번 등록자 중 고엽제 피해 질환이 확인된 분들에게는 고엽제후유증으로 등록하는 절차를 안내해드려, 더 많은 수혜를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적극 행정을 통하여 보훈수혜자 확대 및 실질적 복지혜택 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보훈가족이 피부로 온전히 체감하는 보훈행정을 구현하고, ’혁신나유‘ 연구모임을 통해 앞으로도 이 같은 유족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한분이라도 더 찾아 예우해 드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