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0월 19일(토) 충주 탄금공원에서 2024년 호국 보훈문화제 ‘동락(同樂) ; 보훈을 문화로 함께 즐기자’를 개최했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지난 10월 19일(토) 충주 탄금공원에서 2024년 호국 보훈문화제 ‘동락(同樂) ; 보훈을 문화로 함께 즐기자’를 개최했다.

보훈문화제는 독립, 호국, 민주를 주제로 문화를 통해 보훈의 가치가 전달되도록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호국 보훈문화제는 충주시가 주최한‘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보훈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호국 보훈문화제는 6·25전쟁 중 국군이 최초로 승리를 거둔 동락전투를 주제로한 청소년 부채춤, 태권도 퍼포먼스, 퓨전국악 무대, 트로트 공연 등으로 진행하였고, 관내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

박용주 지청장은 “보훈의 중요성을 깊이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충주시와 함께 하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자리잡을 수 있게 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