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파라프라'와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파라프라'(최인수, 김남곤 공동대표)와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은 파라프라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인수, 김남곤 공동 대표 및 파라프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파라프라'는 충남 천안시 직산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글램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색 야외바베큐 전문점으로 계절에 따라 워터풀, 불멍, 눈썰매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가족, 친구, 연인 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파라프라 최인수 대표는 "지난 9월 천안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초록우산이 '소상공인 기부문화 확산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파라프라가 솔선수범하여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정말 뜻깊다."고 밝혔다.

김남곤 공동대표는 "가족단위 또는 어린이들이 파라프라에 많이 방문하는 만큼 '어린이를 돕는 나눔가게'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주변에 어린이를 돕는 초록우산 나눔가게가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김우현 충남본부장은 "파라프라의 참여가 지역 내 기부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해줄거라 믿는다.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나눔이 아이들에게 변화와 기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초록우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은 매달 정기후원을 통해 국내외 아동을 지원하는데 앞장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를 돕는 가게로서 아동 친화적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나눔현판', '도어스티커', '와블러' 등 나눔가게 패키지가 제공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생계비와 학습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