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22일, 우양재단 먹거리네트워크 ‘기억을 돌보는 먹거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기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10명에게 견과류와 일기장을 전달했다.(사진제공=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우종)는 22일, 우양재단 먹거리네트워크 ‘기억을 돌보는 먹거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기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10명에게 견과류와 일기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기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뇌 건강 관리에 좋은 견과류 제공을 통해 신체 건강 유지를 돕고,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교재로 제작된 일기장을 제공하여 기억력 증진에 유익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물품 전달과 함께 견과류 섭취 시 유의 사항 및 일기장 작성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인지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가벼운 스트레칭과 충분한 수면 등 기억유지에 도움 되는 생활 습관도 함께 안내했다.

이날 지원받은 김○○ 어르신은 “점점 기억력이 나빠져 조금 전 일도 기억 안 날 때가 많아 불안했는데, 뇌 건강에 좋은 견과류를 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기억력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및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를 통한 기능악화를 예방하고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 문의는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287-1441)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