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22일 이주민노동인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22일 이주민노동인권센터(소장 안건수)와 충북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지역 이주 노동자 가정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도모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이형진 본부장은 “이주민노동인권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북지역 내 이주배경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에서 안전한 아동 양육을 할 수 있게 같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안건수 소장은 “앞으로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충북지역 내 이주배경아동 가정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 옹호 대표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