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0회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호국안보실천결의대회가 23일 충북 단양군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제30회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호국안보실천결의대회가 23일 충북 단양군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안보한마음결의대회에는 서동식 충청북도지부장을 비롯한 박대환 단양군지회장, 충청북도지부 회원 및 가족 내빈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최승환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김문근 단양군수,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훈단체는 이날 호국안보실천결의대회를 통해 국가안보와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보훈단체 선양활동을 공유하며, 회원 간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보훈단체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27명의 회원에게는 충청북도 도지사, 단양군수,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의 기관단체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충북북부보훈지청 박용주 지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과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기억의 문화가 일상 속 살아있는 우리 모두의 보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