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이선재 센터장)는 자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10월 22일(화)에서 23일(수)까지 2일간 “참여자 성장과 힐링과정”자활사업 워크숍 프로그램을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한국자활연수원, 충주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충북청주지역자활 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46명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힐링을 통한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과 협력문화를 증진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참여자 성장과 힐링 과정”교육프로 그램과 연계하여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1일차에는 ‘나로부터 출발하는 가치, 삶, 철학’, ‘나&우리 팀워크로 잇다’를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자신 내면을 탐색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팀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 문화를 증진하고 상호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일차에는 지역문화체험으로 충주시 활옥동굴을 탐방하여 정서 및 심리적 회복 및 재충전의 발판이 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A 참여 주민은 “워크숍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참여 소감을 나타냈다.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 이선재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하고 정서적 치유를 통해 자활근로사업단의 소속감 및 근로동기가 강화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적으로 참여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하여 청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현재 자활근로사업 16개를 운영하며 약 130명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