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보훈지청은 10월 24일(목),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6‧25참전유공자회 청주시지회에 방문하여 ‘6‧25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한 사랑의 목공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귀영)은 10월 24일(목),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6‧25참전유공자회 청주시지회에 방문하여 ‘6‧25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한 사랑의 목공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목공품” 전달식은 6‧25참전유공자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아랫木’ 학생들이 직접 도마를 만들고 감사편지를 작성한 보훈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교과서로만 배웠던 6.25전쟁에 대하여 직접 전투에 참여한 유공자분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조국을 위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늘 감사하며 기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보훈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