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0월 28일, 오는 79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홍성경찰서에서 2024년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미래세대와 함께하는「상큼한 비타민 충전 프로젝트」를 전개했다.(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10월 28일, 오는 79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홍성경찰서에서 2024년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미래세대와 함께하는「상큼한 비타민 충전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홍주중학교 재학생들이 홍성교도소 모든 근무자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컵과일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실제 제복근무자들이 하는 일을 체험해 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지키고 만들어가는 분들을 위촉하여, 모든 국민이 동참하는 살아있는 보훈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발족한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충남드림팀’ 위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충남드림팀’ 채선병 ㈜손향 대표가 재능기부를 통해 보내온 케이크와 함께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 홍성교도소 근무자들에게 컵과일을 나누어주며 이번 감사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제환국 홍성교도소장은 “우리 교도관을 위해 직접 컵과일을 만들어준 홍주중학교 학생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도관은 신뢰받는 교정행정 구현과 함께하는 국민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열린교정, 창의교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도관분들의 제79주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제복근무자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감사캠페인 전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