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2회 안보한마음결의대회가 10월 25일 충북 제천시 명성유유예식장에서 열렸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제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2회 안보한마음결의대회가 10월 25일 충북 제천시 명성유유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안보한마음결의대회에는 김희춘 제천시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제천시 8개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박영기 제천시의장, 김꽃임 충청북도의원, 최부금 제천시 문화보건복지국장,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훈단체는 이날 안보한마음결의대회를 통해 국가안보와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보훈단체 선양활동을 공유하며, 회원 간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보훈단체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8명의 회원에게는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제천시장 등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과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기억의 문화가 일상 속 살아있는 우리 모두의 보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