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우리(We)&소중한 나(Me)’ 1회기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충북지부)

29일(화),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김길수)는 청주율량중학교에서 청주시 내 여아 아동·청소년 20명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권 증진 도모를 위한 ‘소중한 우리(We)&소중한 나(Me)’을 1회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진행은 굿네이버스 충북지부 직원 2명을 포함하여 청주율량중학교 1학년 여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여아 건강권(신체·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소중한 우리(We)&소중한 나(Me)’는 청주율량중학교에서 1학년 여아 20명 대상으로 10월 29일(화), 11월 12일(화

) 총 2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체험형 성교육 ‘소중한 우리(We)’을 진행하여 올바른 이성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생식기 관리 및 올바른 피임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며, 여아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소중한 나(Me)’ 활동을 통해 나만의 소중한 여성용품 수납 ‘스트링 파우치’ 만들 예정이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아의 건강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힘쓸 수 있어 기쁘다.”며“청주시 내 여아들이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충청북도의 위탁을 받아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여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