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9일 지역주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제공=용암종합사회복지관)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은영)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9일 지역주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용암복지관과 함께한 30년, 앞으로도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과 함께 축하와 기쁨을 나누는 다채로운 행사로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서는 윷놀이 한판, 다육이 심기체험, 감성편지 쓰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떡볶이와 전 등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었다. 지역주민들은 가족 및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용암복지관의 지난 30년을 기념했다.

특히 노래자랑에는 충청북도의회 김정일 의원, 청주시의회 이화정 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복지관의 지난 30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격려와 지지의 뜻을 전했다. 또한, 주거행복지원센터 청주용암2단지,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후원이사회, 용암마을교회모임, 용암어린이집의 지원이 더해져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 박은영 관장은 “이번 지역주민축제를 통해 용암복지관과 주민들이 함께 나눈 3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동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용암복지관이 지역주민과 함께 더 나은 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