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10월 31일(목) 2024년 인지활동서비스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사진제공=청주내덕노인복지관)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10월 31일(목) 2024년 인지활동서비스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2024년 인지활동서비스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한국에자이의 지원으로 실시되었으며, 인지 저하 혹은 치매 유발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였다. 다섯 가지 영역의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목표로 하여 인지 기능과 뇌 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12주간 진행되었으며, △인지영역(기억챙김·펀씽큐) △신체영역(메모핏) △영양영역(영양교육) △정서영역(공예·원예) △사회영역(영화관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와 함께 참여자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다.

졸업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는 걱정과 불안이 많았지만,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뇌 건강을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길혜정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