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01일 (금)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알아두면 쓸모있는 상담세미나」 관계외상 경험 청소년의 외상 후 성장을 위한 상담개입방안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가 11월 01일 (금)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알아두면 쓸모있는 상담세미나」 관계외상 경험 청소년의 외상 후 성장을 위한 상담개입방안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폭력 피해 경험 등이 만성적이고 부정적인 정신병리로 이어지지 않도록 발생초기에 초점화된 개입을 위해 단계별 구성됐다.

상담세미나에 참석한 90여명 중 한 상담사는 “관계외상에 대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매체를 활용하여 진단하고 평가, 치료 개입하는 방안까지 알게 되어 상담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진 센터장은 “관계외상 경험 청소년의 고통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선생님들에게 상담현장에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청소년폭력 외상 경험 청소년의 심리적 건강과 회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복지지원법 29조에 근거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주시 흥덕구‧청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과 센터의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043-297-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