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소속 청소년적십자(RCY)는 11월 2일(토), 충북 청주, 충주, 제천, 음성, 진천, 보은 등 총 6개 시·군에서 ‘사랑나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 소속 청소년적십자(RCY)는 11월 2일(토), 충북 청주, 충주, 제천, 음성, 진천, 보은 등 총 6개 시·군에서 ‘사랑나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총 460여 명의 RCY 단원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이번 ‘사랑나눔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청주시를 포함한 6개의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39가구에 가구당 연탄 200~300장씩 총 연탄 11,000장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연탄을 전달받는 수혜가구는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을 선정했으며, 유관기관과 중복지원이 되지 않도록 행정기관과 협력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학RCY 충북협의회장 김관형 단원(청주대학교 3학년)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이 전해져 뜻깊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