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산외면 이장협의회는 6일(수) 국민방위군의용경찰전적기념탑에서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참전용사 추념식을 개최하였다.(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보은군 산외면 이장협의회(회장 김학제)는 6일(수) 국민방위군의용경찰전적기념탑에서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참전용사 추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6･25전쟁 당시 국민방위군 및 의용경찰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과 최재형 보은군수 및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국민방위군의용경찰전적기념탑은 2009년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되었으며, 보은군 출신 국민방위군 및 의용경찰들의 호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빛나는 위훈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건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