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1월 6일(수),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음성군에 소재한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추모하였다. (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11월 6일(수),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음성군에 소재한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추모하였다.

11월 11일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이분들을 유엔참전국과 함께 추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또한 반기문 평화기념관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재임기간(2007∼2016) 세계 여러 국가와 단체 등으로부터 선물 받은 주화, 메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일대기를 기록한 다양한 전시물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직원들은 유엔참전용사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였는데 세계문화체험실에는 연꽃, 칠보화병, 매 조각상, 올핌픽 성화, 목각 인형, 은제 하프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희귀한 작품들도 많았고, 유엔사무총장 집무체험실에서 단체기념사진도 촬영하였다.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전시를 관람하면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세계평화를 위해 얼마나 기여했는지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자유와 평화수호라는 유엔정신과 유엔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며 「모두의 보훈」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