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사리학교 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11월 7일(목)에 진행하였다.(사진제공=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 서원보건소(소장 이진숙), 청주시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홍)는 다사리학교 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11월 7일(목)에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정신건강 서비스 욕구나 필요가 있지만, 정보의 부족과 정신질환 증상의 문제, 거동불편 등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상담 및 스크리닝을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축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소’에서는 다사리 학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정신질환 (우울증, 조울증, 조현병)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분석기로 두뇌와 신체 스트레스를 측정하였다. 또한 마음소리 건강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상담 욕구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개인 상담을 진행하여 정신질환 편견 해소 및 지적 장애인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교육, 홍보, 치료지원 등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043-291-0199)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