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11월 9일(토), 충북 내 11개 시군에서 일반위탁으로(친인척 외) 보호 중인 아동의 친가정을 대상으로, 친가정의 역할 및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이해하여 올바른 양육관을 확립하도록 돕고 친가정 복귀를 위한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친가정 교육을 진행하였다.(사진제공=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11월 9일(토), 충북 내 11개 시군에서 일반위탁으로(친인척 외) 보호 중인 아동의 친가정을 대상으로, 친가정의 역할 및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이해하여 올바른 양육관을 확립하도록 돕고 친가정 복귀를 위한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친가정 교육을 진행하였다.

본 교육은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양육원리를 주제로 교육하여, 올바른 양육관을 확립하도록 돕고 친가정과 분리된 자녀의 마음과 소통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친가정 중 한 세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동에 대한 양육의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친가정이 양육자로서 목표 설정을 하고 올바른 양육관이 확립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발굴, 연계, 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