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2일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릴레이 캠페인의 1호 산타로 위촉되어 충북도내 아동들에게 응원메세지를 전달했다.(사진제공=초록우산 충북본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2일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릴레이 캠페인의 1호 산타로 위촉되어 충북도내 아동들에게 응원메세지를 전달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소외된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2007년부터 진행하는 초록우산 대표 연말 캠페인이다.

올해 모금된 후원금은 충북도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및 가정위탁세대 아동들의 산타 선물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충북도내 어린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충북도는 초록우산과 함께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어린이가 행복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업은 12일 지웰시티몰Ⅱ 1층 공개홀에서 크리스마스 설치와 함께 릴레이 산타가 시작돼 오는 12월 11일 후원자들이 함께 아동들에게 전달할 산타 선물 포장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타원정대 2호 릴레이 산타로 김영환 지사는 이재진 초록우산 충북후원회장(충북경제포럼 회장,(주)에이티에스대표)을 지명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043-258-44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