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2일(화), 지사 2층 휴암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하는 연차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2일(화),

지사 2층 휴암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하는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대신해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보,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내·외빈, 봉사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차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통해 인류애 실천에 헌신한 유공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과 가치를 재인식 및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무총리표창 1명, 복지부장관표창 3명, 충북도지사표창 30명과 적십자포장 및 사업유공표창을 1,083명에게 수여했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충북지사는 올해에도 여러분 덕분에 도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설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역량을 다해 충북지사가 한층 더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