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2일(화) 수원에 소재한 삼일공업고등학교장인 김동수 아너스클럽 위원장과 모두의 보훈 활성화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12일(화) 수원에 소재한 삼일공업고등학교장인 김동수 아너스클럽 위원장과 모두의 보훈 활성화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아너스클럽은 국가보훈부가 사회 각 분야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하고 있는 63명을 위촉하여,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우리 모두의 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모든 국민이 동참하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출범했다.

김동수 위원장은 3‧1절 입학식 추진 등 교육 분야에서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동수 위원장이 학교장으로 있는 삼일공업고등학교는 독립운동가들이 설립한 민족‧호국학교로서 각종 보훈 행사에 참여하고, 학생들이 직접 보훈정신 계승활동을 주도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23년 국가보훈부에서 보훈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김동수 위원장과의 대화를 통해, 모두의 보훈 실현 방안을 논의하며 아너스클럽, 모두의 보훈 드림 등 세부사업을 홍보하였다. 또한 앞으로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진행하는 보훈 사업 관련하여 위원장에게 자문을 요청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일상 속 보훈 실현에 애쓰고, 모두의 보훈 활성화와 관련하여 많은 의견을 주신 김동수 위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아너스클럽과 함께하는 활동을 포함한 여러 사업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우리 모두의 보훈’이 실현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