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산타 소원선물 지원봉사활동 단체사진(사진제공=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남후원회(후원회장 정지표)는 18일 충남 천안시 소재 삼일육아원에서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에게 46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시설보호아동 43명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초록우산 산타 소원선물’ 지원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충남후원회 운영위원들이 직접 삼일육아원을 방문하고 일일산타가 되어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였으며, 특히 삼일육아원 원생들이 직접 갖고 싶어하는 소원리스트를 토대로 선물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포장한 선물을 아동마다 일일산타가 전달하여 모두가 즐겁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되었다.

정지표 초록우산 충남후원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은 지난달 31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마쳤던 ‘제7회 충남후원회 나눔골프대회’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되었다며, 연말까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충남후원회는 도내 아동들을 돕는 초록우산 후원자의 대표 모임으로 어린이재단의 아동복지사업, 후원자개발,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