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1월 19일,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여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1월 19일,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재원조성에 동참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포상으로, 현재까지 임 법원장의 누적 기부금은 3백 2십만 원에 달한다.

임 법원장은 작년 12월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24 희망성금을 충북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임병렬 법원장은 “적십자사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현봉 회장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임병렬 법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충북적십자사는 앞으로도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