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과 하나병원이 11월 25일, 보건의료·복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사진제공=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과 하나병원(병원장 박기홍)이 11월 25일, 보건의료·복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입·퇴원 환자 정보를 활용한 취약계층 조기 발굴 ▲외래 및 퇴원 환자 지역사회 자원 연계 ▲의료비 후불제 등 道 추진사업 협력 ▲긴급돌봄 지원사업 연계 ▲사회복지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건강검진 지원 ▲보건의료·복지 플랫폼 홈페이지 구축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11월 25일 제2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원장으로 부임한 이장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구축을 통한 의료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장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병원과 함께 구축할 플랫폼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에게 더욱 밀착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플랫폼을 통해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