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참전유공자분들의 주거개선사업인‘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에 참석했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참전유공자분들의 주거개선사업인‘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과 육군본부 사단장, 제천시장, 제천시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현판제막식, 기념테이프 커팅식,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보수사업 대상으로 6·25 전쟁에 참전하신 신현복(만 94세, 제천시 거주)님을 선정하였으며, 육군본부에서는 추천 대상자의 노후 주택을 10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7주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전면 리모델링하였다.

11월 26일 준공식 당일, 이불 선물세트 등 선물을 준비하여 유공자 댁을 찾아뵌 박용주 지청장은“6·25참전유공자 어르신께서 한파가 찾아오기 전에 새 단장한 집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 이다”라며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을 실현 중인 육군본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