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은 24년 11월 26일 청주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법무보호사업 지원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분들을 대상으로 포상과 격려를 위한‘2024년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지부장 고규봉)은 24년 11월 26일 청주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법무보호사업 지원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분들을 대상으로 포상과 격려를 위한‘2024년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법무보호복지대회는 출소자 등 사회복귀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 인식 전환과 지역사회 참여 촉진을 통해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지방검찰청 박영빈 검사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문창수 사무총장, 충북도청 황현구 정무특별보좌관, 청주교도소 박원규 소장, 고규봉 지부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충북지부협의회 전상부 협의회장 등 위원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법무부장관 표창에 한사랑위원회 정재선 회장, 청주지방검찰청검사장 표창 8명, 충북도지사 표창 5명, 청주시장 표창 5명, 청주교도소장 표창 3명,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4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표창 13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북지부 표창 15명 및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북지부협의회장 표창 12명 등 총 6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규봉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대가없는 나눔과 봉사를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또한 법무보호사업 지원 및 지역사회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분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충북지역 형사처분 및 보호처분을 받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숙식제공, 원호지원, 취업지원 등 다양한 법무보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