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청댐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복지대학 졸업식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사진제공=대청댐노인복지관)

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대청댐노인복지관(관장 김현조)에서 2024년 노인복지대학 졸업식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1년간 운영된 노인복지대학의 결실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졸업식에는 보은군 노인복지대학 총장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보은군 회남·회인면 노인복지대학 학장 박흠인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노년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응원했다.

보은군 회남·회인면 노인복지대학은 총 36회기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오카리나 연주와 실버태권도 시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한 어르신은 “지금껏 포기하지 않고 복지관에 꾸준히 나와 즐거운 수업을 받은 덕분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혀 감동을 더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노인복지대학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졸업식 및 작품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을 통해 보은군 노인복지 정책의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대청댐노인복지관은 대청댐 주변지역 보은군 회남·회인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종합적인 복지증진을 위하여, 2019년부터 K-water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지찬)이 설립·운영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