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혈액원은 27일 충북 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헌혈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헌혈홍보위원 신규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사진제공= 충북혈액원)

충북혈액원(원장 임군빈)은 27일 충북 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헌혈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헌혈홍보위원 신규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협업을 통한 충북도민 헌혈의날 추진, 헌혈장려 지원금 확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고교 헌혈 활성화, 미래 헌혈자 발굴 및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충북도회 김창수 회장, 충북대학교 학생처 학생과 유근혁 과장 2명이 신규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헌혈홍보위원들과 충북혈액원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헌혈 활성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충청북도 지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충북혈액원 임군빈 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헌혈홍보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헌혈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생명 나눔 헌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