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보아요꽃피다’ 아동들의 2024년 마무리 종강식을 진행하였다.(사진제공=목령종합사회복지관)

목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우탁)은 지난 29일 ‘보아요꽃피다’ 아동들의 2024년 마무리 종강식을 진행하였다.

‘보석같은 아이들은 요렇게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를 뿐’(보아요꽃피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맞춤형 인지학습과 공예활동,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향상프로그램 및 전문적인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참여 가족들이 모두 모여 사업 기간 동안 아이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하고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 A는 “복지관에 다니면서 말 탄 거랑 워터파크에 갔던 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친구들, 선생님들이랑 맛있는 간식도 먹으면서 행복했는데 이제 못 다닌다고 하니 슬퍼요. 내년에도 다니게 해주세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임윤주 담당 사회복지사는 “사전-사후 검사 결과, 아이들의 변화가 긍정적이었고 수업 첫날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발전한 모습들이 보여 사업의 효과성이 매우 높았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앞으로도 느린 학습 아동을 위해 복지관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문의는 043-216-3060(서비스제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