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율봉유치원으로부터 해외아동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사진제공=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손기배)는 율봉유치원(원장 이영순)으로부터 원내 알뜰시장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4일(수) 밝혔다.

율봉유치원은 최근 원내 알뜰시장을 통해 해외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2022년에도 교직원 소통 행사의 일환으로 나눔 장터를 개최하여 수익금을 우크라이나 난민 아동지원을 위해 전달한 바 있다.

이영순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힘쓸 수 있어 기쁘다” 라며, “율봉유치원은 12월에도 ‘꼬마산타’ 등의 활동을 계획하여 원아들이 나눔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다. 앞으로도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손기배 본부장은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율봉유치원에 감사하다”며, “굿네이버스도 계속해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